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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렌더 연습할 때부터 해보고 싶었던 스컵팅
귀여운 캐릭터 만들생각에 언니 타블렛도 꺼내서 연습하고
처음 연습으로 어찌저찌 만들었다
근데 왜 이렇게 어려운지..?
찰흙으로 빚는 느낌인데
내가 원하는 대로 잘 안됨.. 화남
첫날 결과물 ㅋㅋㅋ
동영상 강의보고했는데 언니가 왜 선생님꺼랑 다르냐고 놀림..
내껀 약간 수배전단에 나올 것 같은 느낌...
은은하게 돌아 있는 얼굴
아직 타블렛도 어색하고 스컵팅도 어렵고 총체적 난국이다 ㅋㅋㅋㅋ
다음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도전!
뭔가... 달걀귀신같지만
코랑 입이 좀 더 사실 같아졌다!
근데 뭔가 부족해..
위에껄로 다음날 다시 수정! ㅋㅋ
몇 시간 동안 만지작만지작 하다가 이쯤 했으면 됐다 싶어서 저장했는데..
어제 거랑 비교했더니
왜 때문에 더 못생겨진 건지..?
눈부분이 제일로 어렵다
재밌는데 어려워 ㅠㅠ
미술에 소질이 있었으면 좀 더 쉽게 됐을 것 같은데 난 똥 손이라..
다음 연습 일기를 쓸 때쯤엔 사람 느낌이 나게 되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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